극성 교육에 대한 단상.
예전 은사님이 말씀하셨지.
“돈을 쫓아다니면 불행해진다. 돈이 따라오게 해야지.”
즉,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서 행복을 느끼면 된 거고 좋은 능력발휘 덕분에 돈이 따라오면 금상첨화인 거지.
애들 교육도 마찬가지.
1등을 시키려고 죽어라 공부를 시킨다면 그게 결국 아이의 행복한 인생으로 연결될까? 우리나라에서 정해놓은 기준 부합해 1등을 한다고 그것이 세계 1등도 아니고. 설사 전 세계에서 시험으로 1등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실력이 1등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지. 그래서 운동선수도 금메달이 있지만 랭킹이란 또 다른 기준이 있는 것 아니겠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하고 열심히 매진하다 보니 1등을 하면 금상첨화인 거지.
옆집 애가 어떤 책을 보는지에 촉을 세우고, 애가 틀려온 시험문제에 매달려 이게 맞는 건데 틀렸다고 했다를 고민할 시간에 정말 애가 좋아하는 게 뭔지를 더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 에이미 추아가 한국에 온다는 기사를 보고 아침에 뻘소리를 끄적여 봄.
Update: 우연히 나와 비슷한 생각을 조리있게 설명한 블로그를 봐서 링크. http://zhoto.tistory.com/695